국내 초연 앞둔 ‘알테르 에고’ 인격 넘나드는 연습 현장 공개…9월 6일 개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8-25 10:00:52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국내 초연을 앞둔 연극 ‘알테르 에고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국내 초연을 앞둔 연극 ‘알테르 에고>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파크컴퍼니)

 

공개된 사진에는 ‘스탠리’ 역의 이재균, 이휘종, 정휘와 ‘윌버’ 역의 김정민, 황은후, 손지윤이 장면을 세밀하게 맞춰가며 작품을 완성해가는 모습이 담겼다.
 

스탠리 역의 이재균, 이휘종, 정휘는 한 사람 안에 존재하는 여러 인격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펼친다. 이들은 앨런, 레이건, 아서, 케빈, 대니, 에이달라나 등 서로 다른 나이와 성격을 지닌 인격들을 연기하면서도 각각을 완전히 별개의 인물로 분리하기보다 한 사람 안에서 변화하는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

스탠리와 마주하는 정신과 의사 ‘윌버’ 역의 김정민, 황은후, 손지윤은 작품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다. 스탠리의 상태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만큼 윌버 역시 매 순간 달라지는 상대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이들은 스탠리 역 배우들과 시선과 대사의 속도, 침묵의 순간까지 세밀하게 맞춰가며 2인극 특유의 밀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알테르 에고’는 프랑스 극작가 쎄드릭 샤퓌와 마고 무트가 공동 집필한 연극으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다중인격자 빌리 밀리건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기억과 정체성,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오는 9월6일~11월22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YES24 티켓과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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