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트래블월렛과 ‘디지털 자산·금융상품 협력’ 업무협약

금융/주택 / 김경란 기자 / 2026-08-06 09:58:34

[SWTV 김경란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5일 글로벌 외환·결제 플랫폼 트래블월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국내 여행객의 해외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출발해 글로벌 월렛 서비스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디지털 자산 및 임베디드 금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지난 5일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왼쪽)와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우선 키움증권의 리테일 투자 인프라와 트래블월렛의 디지털월렛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디지털 자산 연구와 임베디드 금융 협력 등 신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임베디드 금융은 외부 플랫폼이나 서비스 안에서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 주문 등 금융기능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키움증권은 트래블월렛을 통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엔화, 달러 등)에 따라 키움증권의 맞춤형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고객의 트렌드와 니즈에 맞춰 소수점 투자, 적립식 금융 콘텐츠 등 접근성을 높인 맞춤형 서비스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양 사는 전사적 협력 체계도 구성했다. ▲차세대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연구 ▲양 사 크로스 마케팅 ▲맞춤형 금융 콘텐츠 제공을 핵심 아젠다로 협력을 이어간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투자 인프라를 여행이라는 라이프스타일 영역에 자연스럽게 접목하는 첫 걸음이다”며 “단기적 수익 창출을 넘어 양 사의 핵심 역량을 상호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며 이용자들에게 독보적 금융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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