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라흐 헤스트’가 2년 만에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알린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흐 헤스트’는 위태로운 예술가와 열렬히 사랑하고, 쓰고, 그리는 삶을 지나 자신만의 예술을 향해 나아갔던 실존 인물 김향안의 이야기를 담아낸 뮤지컬로, 향안이 예술로 승화시킨 사랑과 이별의 흔적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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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홍컴퍼니 |
작품은 향안의 인생을 두 가지 시간 축으로 나누는 점이 특징이다. 시인 이상과 만나고 사별했던 ‘동림(변동림; 김향안의 본명)’의 삶은 순차적인 시간의 흐름을 보이고, 김환기 화백과 만나고 여생을 함께한 ‘향안’의 삶은 시간의 역순으로 거슬러가도록 대비시켜 예술과 사랑이 그의 인생에서 어떻게 엮이고 풀려나갔는지를 표현했다.
2019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지원작으로 선정된 이후 제작사 홍컴퍼니의 프로듀싱을 거친 작품은 2022년 초연, 2023년 재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두 시즌을 거치는 동안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노미네이트,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개 부문 수상(작품상(400석 미만)과 극본상, 음악상(작곡)), 인터파크 관객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호평 받으며 흥행한 바 있다.
또 초연 이래 해외 진출을 위한 꾸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라흐 헤스트’는 2023년 10월, 뉴욕 맨하탄에서 ‘K-뮤지컬 로드쇼 in 브로드웨이’ 리딩 쇼케이스를 성료하고, 이어 2024년 7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진행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K-뮤지컬 영미권 중기 개발 지원사업(2개년)의 일환으로 맨하탄에서 브로드웨이 현지 관객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의 ‘라흐 헤스트’는 보다 넓어진 공간으로 무대를 옮겨 강화된 무대 연출과 조명 등을 통해 예술적 아름다움과 문학적 깊이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예술가로 활동하는 ‘향안’ 역에는 이지숙, 최수진, 김려원이 분하고, 독창적인 예술세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화가 ‘환기’ 역에는 김종구, 윤석원, 박영수가 참여한다.
또 커피와 문학을 사랑하여 다방 낙랑파라의 같은 자리에서 언제나 책을 읽고 있는 ‘동림’ 역은 김주연, 김이후, 홍지희가 참여하고, 동림과 사랑에 빠지는 자유로운 영혼의 시인 ‘이상’ 역에는 변희상, 최재웅, 임진섭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라흐 헤스트’는 오는 3월 25일~6월 15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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