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日 오사카, 세계랭킹 또 올랐다 '4위'...亞 선수 최고 랭킹 가나

WTA/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18-10-10 09:47:54
역대 아시아 국적 선수 최고 랭킹은 中 리나의 세계랭킹 2위
▲사진: 나오미 오사카 인스타그램

나오미 오사카(일본)의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이 또 올랐다. 

 

오사카는 지난 8일 발표된 WTA의 새로운 랭킹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오른 4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였던 'US오픈'에서 일본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던 오사카는 지난 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레이 팬 퍼시픽'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주말 중국 베이징에서 막을 내린 프리미어 멘더토리급 대회인 '차이나 오픈'에서 4강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오사카는 연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WTA 투어 왕중왕전 성격의 'WTA 파이널' 대회 출전이 확정된 상태다. 

 

오사카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중국의 리나가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 국적 여자 선수의 역대 최고 세계랭킹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1년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인 최초의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자로 기록됐던 리나는 2014년 '선전 오픈' 우승과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 여자 선수 역대 최고 랭킹인 2위에 오른바 있다.

 

1997년생으로 이제 21세에 불과한 오사카의 나이를 감안하면 조만간 리나의 기록에 도달할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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