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週3金' 시프린, 알파인 월드컵 회전에서만 시즌 3승…개인 통산 104승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12-01 09:47:25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키 여왕' 미카엘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무대에서 최근 3주간 자신의 주종목인 회전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개인 통산 금메달 수를 104개로 늘렸다. (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키 여왕' 미카엘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무대에서 최근 3주간 자신의 주종목인 회전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개인 통산 금메달 수를 104개로 늘렸다. 

 

시프린은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8초 75를 기록, 2위 레나 뒤어(독일, 1분 50초 32)를 1초 57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콜로라도주 출신인 시프린이 고향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5년 11월 이후 10년 만이다. 

 

시프린은 이로써 올해 세 차례 열린 월드컵 회전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달성, 자신이 보유한 알파인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을 104회로 늘렸다. 104승 가운데 67승이 회전 종목 우승이다. 

 

시프린이 시즌 개막 후 세 차례 회전 경기에서 모두 우승한 것은 2016-2017, 2018-2019, 2019-2020시즌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시즌 마지막 회전 경기에서도 우승한 시프린은 최근 알파인 월드컵 회전에서 4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시즌에는 월드컵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올랐던 시프린은 올림픽 시즌인 이번 시즌 3주 만에 금메달 3개를 따내는 파죽지세를 이어가며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시프린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회전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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