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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영(사진: KLPGT)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 올 시즌 투어에서 처음으로 다승자가 된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순위와 위믹스 포인트 순위에서 선두에 나섰다.
박지영은 5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천6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공동 2위 이제영, 아마추어 김민솔(이상 11언더파 205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KLPGA 투어 통산 9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아울러 올 시즌 처음으로 시즌 다승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1억4천4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박지영은 시즌 상금 4억2천488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60점을 획득, 총 178점으로 3계단 순위 상승한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위믹스 포인트에서는 순위배점 500점에 대상포인트 60점을 더한 총 560점을 획득하며 1위 자리로 올라섰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박현경이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에 자리잡았다. 박현경은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7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5번의 TOP10을 기록하며 무서운 활약세를 펼치고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여기에 Top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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