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만나는 예술의전당 공연…서울 중구문화재단, ‘싹 온 스크린’ 상영회 운영

문화예술일반 / 임가을 기자 / 2026-03-23 09:42:2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에 선정된 중구문화재단이 오는 4~12월, 연간 총 18회 규모의 상영회를 운영한다.


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이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전국 문화시설에 보급하는 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중구문화재단이 올해 공모를 통해 정기 상영처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에 선정된 중구문화재단이 오는 4~12월, 연간 총 18회 규모의 상영회를 운영한다. (사진=예술의전당)

상영은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충무아트센터 씨네마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국악, 연극,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실황을 관람할 수 있다.

 

상영이 진행되는 공연은 총 18편이다. 그 중 클래식은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4.2.)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4.16.),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6.18.), ▲경기필하모닉마스터즈시리즈Ⅰ<베토벤 교향곡 제3번>(7.2.), ▲티에리 위에의 어린왕자(7.16.), ▲디토 파라디소(8.6.), ▲크리스토프 에센바흐&KBS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9.17.), ▲리오 쿠오크만, 선우예권&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10.8.),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헨델 메시아(12.3.)를 선보인다.

 

또 국악은 ▲종묘제례악(5.7.), 연극은 ▲피노키오(5.21.), ▲보물섬(8.20.), 오셀로(12.17.), 오페라는 ▲마술피리(6.11.) ▲The Rising World: 물의정령(9.3.) 뮤지컬은 굿모닝 독도(10.22.) 발레는 ▲지젤(11.5.), ▲호두까기 인형(11.19.)을 상영한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중구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재단은 학교·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 경험이 적은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충무아트센터 씨네마를 지역 문화 향유 거점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의 첫 상영작은 2015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지휘와 연주로 재탄생했다. 오는 4월2일 11시 상영되며, 상영료는 무료이다. 사전 신청 후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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