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3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렛미플라이’가 오는 10월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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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3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렛미플라이’가 오는 10월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사진=배우본인 및 각 소속사) |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작품이다. 철없는 남원과 그를 바라보는 선희 할머니, 남원의 유일한 사랑 정분은 과거와 미래, 현재를 넘나드는 소동극 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돌아본다.
2020년 우란문화재단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진행한 작품은 2022년 초연, 2023년 재연을 무대에 올리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재연 후에는 국내 10개 도시 투어, 대만 레플리카 라이선스 공연 및 오리지널팀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저변을 넓혔고, 지난해 뉴욕 브로드웨이의 ‘K-뮤지컬 로드쇼’에 참여해 영미권의 인사들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같은 해 11월 주홍콩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홍콩 투어 공연을 마무리했다.
3년 만에 공연되는 ‘렛미플라이’는 새로운 공연장과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시간여행 속에서 젊은 시절의 자신과 마주하며 인생의 선택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되짚어가는 ‘노인남원’ 역에는 안재욱, 이희준, 오의식, 이형훈이 분한다. 이 중 이희준은 2012년 이후 약 14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서 의미를 더한다.
시간여행 중인 남원의 옆을 지키는 동반자 ‘선희’ 역에는 배해선, 윤공주, 김지현이 이름을 올렸으며, 우연한 시간여행을 통해 미래의 자신과 마주하며 사랑과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청년남원’ 역에는 윤소호, 안지환, 윤재호가 참여한다. 또 솔직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남원에게 용기를 전하는 ‘정분’ 역으로는 홍지희, 나하나, 이수빈, 박슬기가 함께한다.
특히 윤재호, 이수빈, 박슬기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뮤지컬 ‘렛미플라이’ 공개 오디션에서 각각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렛미플라이’는 오는 10월6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8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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