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바티, 콘타베이트 꺾고 생애 첫 ‘마이애미 오픈’ 결승행

WTA/테니스 / 마수연 / 2019-03-29 09:35:07
▲ 사진 : WTA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애슐리 바티(호주, 세계랭킹 11위)가 ‘마이애미 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바티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903만 5천428달러)’ 여자 단식 4강에서 아네트 콘타베이트(에스토니아, 19위)에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승리했다.

 

앞서 8강에서 상대전적 5전 전패였던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2위)를 처음으로 꺾으며 준결승에 오른 바티는 이날 경기에서 단 76분 만에 콘타베이트를 완파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바티는 이날 13개의 위너를 기록했고, 첫 번째 서브 턴에서 무려 83%의 높은 득점성공률을 기록하며 경기를 압도했다. 바티의 공세에 콘타베이트는 33개의 언포스드 에러를 하며 무너졌다.


바티는 이로써 2010년 프로 전향 이후 처음으로 ‘마이애미 오픈’ 결승에 올랐다. 


또한 이번 대회 8강 진출로 다음 주 발표되는 4월 1주차 세계랭킹에서 ‘톱 10’ 진입을 확정한 바티는 결승 진출로 세계 9위까지 오르게 됐다. 이는 바티의 새로운 '커리어 하이 ' 랭킹이다. 

 

바티는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3위)과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7위)의 준결승 승자와 대회 패권을 놓고 일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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