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양현준, 시즌 18번째 공식 경기서 첫 골…15개월 만에 '골 맛'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01-15 09:25:33
셀틱, 던디와 3-3 무승부...승점 60으로 단독 선두 질주
▲ 던디 수비수 두 명 사이에서 공격하는 셀틱 양현준( A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윙 포워드 양현준이 시즌 18번째 공식 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렸다.

양현준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의 덴스 파크에서 열린 던디FC와의 2024-2025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1-1로 맞선 후반 8분경 일본 출신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가 경합 상황에서 튀어 오르자 순간적으로 점프해 헤더골로 연결시켰다. 

 

전날까지 정규리그 12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리그컵 2경기까지 17경기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던 양현준은 이로써 2024-2025시즌 출전한 18번째 공식 경기이자 8번째 선발 출전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양현준이 셀틱의 유니폼을 입고 골을 기록한 것은 2023년 11월 13일 에버딘과 2023-2024시즌 정규리그 13라운드 경기(6-0 승)에서의 헤딩 선제 결승 골을 터트린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에버딘전 득점도 양현준이 지난 시즌 정규리그 24경기를 포함한 공식전 31경기에서 기록한 유일한 골이었다.

양현준의 골 이후 셀틱은 동점골을 허용했고, 양현준은 양 팀이 2-2로 맞선 후반 27분경 알렉스 바예와 교체됐다. 셀틱은 이 경기에서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하며 승점 60(19승 3무 1패) 고지에 오른 셀틱은 리그 12개 팀 중 선두를 질주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인저스(13승 5무 4패·승점 44)에는 여전히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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