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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PBA |
당구인들이 고대하던 프로당구가 개막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당구 3쿠션 프로리그인 PBA 투어 개막식을 열었다. 여자투어인 LPBA는 4일 시작된다.
김영수 PBA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6개월여 동안 한시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그 결실로 오늘 역사적인 개막 투어가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떼지만 그 어떤 프로리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프로스포츠로 발돋움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김 총재에 이어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파나소닉의 노운하 대표이사, '세계 당구 전설' 레이몽 클루망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PBA는 2019-2020시즌 남자 1부 투어 8개, 2부 투어 10개, 여자 LPBA 투어 8개 등 총 26개 대회를 연다.
LPBA투어는 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1천500만원 규모의 7개 정규투어 이후에 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2천만원의 파이널을 치른다.
선수 선서에는 PBA투어와 LPBA투어를 각각 대표해 서현민과 김보미가 나섰고, 김 총재가 개막을 선언하면서 PBA 공식 출범을 알렸다.
'포켓볼 여제' 김가영을 비롯해 이미래, 김보미 등 국내 정상급 여자 선수들이 LPBA투어로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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