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챕터 잘 마무리했다” 세븐틴, 10번째 ‘캐럿 랜드’로 5만 8000여 관객 동원

POP MUSIC/콘서트 / 임가을 기자 / 2026-06-22 09:19:1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10번째 ‘캐럿 랜드’를 개최한 세븐틴이 5만8000여 명의 팬들과 영원을 약속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10번째 ‘캐럿 랜드’를 개최한 세븐틴이 5만8000명여 명의 팬들과 영원을 약속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은 지난 20~2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인 캐럿랜드(SEVENTEEN in CARAT LAND, 캐럿 랜드’를 개최했다. 캐럿 랜드’는 세븐틴이 2년 연속 개최한 스타디움 팬미팅으로, 현장에는 이틀간 5만 8000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앞서 캐럿 랜드’의 티켓은 FC 선예매만으로 매진된 데 이어 추가 오픈한 좌석까지 빠르게 동났다. 또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98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 접속해 열기를 나눴다.

 

‘공중 열차’를 타고 무대에 등장한 세븐틴은 다이아몬드 형태로 연결된 5개 스테이지를 오가며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했다. 무대 중간중간 물줄기가 객석으로 날아들었고, 불꽃놀이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캐럿 랜드’의 시그니처 무대는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유닛 곡을 바꿔 부르는 ‘리버스 스테이지’는 멤버들이 서로의 개인곡을 재해석하는 ‘솔로 리버스’로 탈바꿈했고, 세븐틴 팬미팅의 히트 코너 ‘안 어울리는 챌린지’는 ‘대놓고 보여주고 싶은 챌린지’로 새단장했다. 

 

세븐틴은 3시간 동안 20곡 이상의 무대를 쏟아내며 단독 콘서트 못지 않은 팬미팅을 완성했다. ‘어쩌나’, ‘예쁘다’, ‘홈런(HOME;RUN)’, ‘음악의 신’과 같은 역대 히트곡은 물론,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마이마이(My My)’, ‘뷰티풀(Beautiful)’, ‘사랑쪽지’ 등 옛 앨범 수록곡, 캐럿을 향한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우리, 다시’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팬미팅을 마치며 “세븐틴의 한 챕터를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이 든다. 11년 동안 캐럿(CARAT.팬덤명) 여러분이 끝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다. 한순간이라도 우리와 함께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 이들은 “세븐틴은 두 번째 챕터로 돌아온다. 13명이 얼마나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모이게 될지 벌써 기대된다”라며, “연차와 나이가 무색할 만큼 언제나 저희의 최선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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