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사발렌카, 리넷 잡고 ‘톈진 오픈’ 8강행

WTA/테니스 / 마수연 / 2018-10-11 09:18:14
▲ 사진 : 아리나 사발렌카 인스타그램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세계랭킹 11위)가 ‘톈진 오픈(총상금 75만 달러)’ 8강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10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마그다 리넷(폴란드, 84위)에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승리했다.


단 73분 만에 거둔 깔끔한 승리였다.


사발렌카는 중국에서 출전한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한 오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차이나 오픈’에서도 8강까지 오르며 꾸준히 성적을 내는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8강에 오른 사발렌카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톈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WTA 왕중왕전인 ‘2018 BNP 파리바 WTA 파이널’ 출전권에 한 걸음 가까워진다.


경기 종료 후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파이널출전을 크게 의식하진 않는다”며 “난 이제 갓 스무 살을 지났고, 파이널에 갈 수 있는 기회는 많다. 단지 매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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