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스롱 피아비·차유람, 나란히 월드챔피언십 8강행

LPBA/당구 / 임재훈 기자 / 2025-03-15 08:05:3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그리고 차유람(휴온스)이 나란히‘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LPBA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김가영(사진: PBA)

 

김가영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LPBA 16강전에서 장혜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전날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김예은(웰컴저축은행)에 덜미를 잡히며 LPBA투어 대회 39연승이 좌절됐지만 조 1위로 16강에 오른 김가영은 이날 1세트를 접전 끝에 11:10(10이닝)으로 이긴데 이어 2세트도 11:10(6이닝)으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고, 3세트도 11이닝 만에 11:5로 마무리 지으며 대회 2연패와 통산 3회 우승, 그리고 LPBA투어 7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 스롱 피아비(사진: PBA)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32강 전체 1위에 올랐던 정수빈(NH농협카드)를 3:0으로 잠재우고 조별리그서 당한 패배를 설욕에 성공했다. 

 

김민아(NH농협카드)와 한지은(에스와이)는 각각 김진아(하나카드)과 오지연을 3:0으로 물리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세연(휴온스) 김상아 임정숙(크라운해태)도 각각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임경진 임혜원을 세트스코어 3:1로 이기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 차유람(사진: PBA)

 

차유람(휴온스)은 ‘일본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를 3:1로 꺾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LPBA 8강전은 임정숙-김가영, 한지은-김상아, 스롱-김세연, 차유람-김민아의 대진으로 펼쳐진다.

 

월드챔피언십 8강전은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LPBA 8강전 1경기가 오후 2시(임정숙-김가영, 한지은-김상아)에 진행하며 이어 저녁 7시에 2경기(스롱-김세연, 차유람-김민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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