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진·김민서 17골 합작' 한국, 독일에 낙승...세계 청소년 핸드볼선수권 2연승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2-08-02 09:12:29
▲ 슈팅하는 김서진(사진: 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캡쳐)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대표팀은 1일(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독일 상대로 김서진(일신여고, 9골)과 김민서(황지정산고, 8골)가 17골을 합작한 데 힘입어 34-28,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달 30일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4골 차 승리를 가뒀던 대표팀은 이로써 대회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 결선리그 진출을 예약했다.

 

18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32개 나라가 출전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결선리그를 거쳐 순위를 정한다.

우리나라는 2006년 준우승, 2016년과 2018년 3위 등 세 차례 4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 지금까지 8차례 열린 이 대회에서 비유럽 국가로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팀은 한국이 유일하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