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오사카, 세바스토바에 역전승… 생애 첫 8강 진출

WTA/테니스 / 마수연 / 2019-01-22 09:08:37
▲ 사진 : 나오미 오사카 인스타그램

 

작년 'US오픈' 챔피언 나오미 오사카(일본, 세계랭킹 4위)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호주 오픈(총상금 6천 250만 달러, 약 499억 5천만원)’ 8강에 올랐다.


오사카는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아나스타샤 세바스토바(라트비아, 12위)에 세트스코어 2-1(4-6, 6-3,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3일 열린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8강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세바스토바를 잡아낸 오사카는 이로써 올해만 두 번째 세바스토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오사카는 생애 첫 호주 오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사카는 작년 이 대회 에서 16강까지 진출한바 있다. 

 

이날 오사카는 총 51개의 위너와 43개의 언포스드 에러를 기록했고, 자신의 첫 서브 득점률 70%를 기록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오사카는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인터뷰에서 “브리즈번에서 했듯이 같은 전략으로 임했다”며 “1세트를 졌지만 다음 세트를 가져갈 수 있는 경기 운영을 했다. 나에겐 충분한 경험이 있었다”고 말했다. 


생애 첫 호주오픈 8강 진출을 이룬 오사카는 작년 'WTA 파이널' 우승자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7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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