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앞 로비에서 먼저 만나는 뮤지컬…‘팬레터’ 새해 맞이 로비 연주회 개최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1-05 09:03:3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최근 10주년 기념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팬레터’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로비 연주회를 선보인다.


로비 연주회는 '눈물이 나', '그녀를 만나면', '내가 죽었을 때' 등 작품의 주요 뮤지컬 넘버를 공연장 로비에서 피아노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최근 10주년 기념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팬레터’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로비 연주회를 선보인다. (사진=라이브)

 

지난 2일 진행된 첫 로비 연주회에는 김보현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팬레터’에서 문학 모임 ‘칠인회’ 멤버 김환태 역을 연기하는 그는 이번 로비 연주회에서 극중 김해진 역의 솔로곡 ‘해진의 편지’를 선보였다. 

 

로비 연주회는 오는 2월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공연,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공연, 일요일 오후 2시와 7시 공연에 한해 진행되며,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약 30분간 CJ 토월극장 1층 로비 포토월 앞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장을 찾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한편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정세훈, 그리고 김해진의 뮤즈이자 비밀에 싸인 작가 히카루의 이야기를 통해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팩션 뮤지컬이다. 

 

김유정과 이상 등 당대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의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되었으며, 2016년 초연 이후 10년간 사랑받아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영국 런던 쇼케이스까지 성료한 바 있다. 

 

‘팬레터’는 오는 2026년 2월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6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