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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유재(수리고)가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연속 메달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사진: ISU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유재(수리고)가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연속 메달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김유재는 2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37점, 예술점수(PCS) 27.32점을 받아 합계 62.69점을 기록, 알리차 렌기엘로바(슬로바키아, 64.77점), 가나자와 수미카(일본, 64.26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김유재와 선두 렌기엘로바와 격차는 2.08점으로 프리스케이팅에서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차이다.
김유재는 앞서 지난 8월 30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도 쇼트 프로그램에서 5위에 그쳤으나 프리 스케이팅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유재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 티켓도 노릴 수 있다.
김유재는 이날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과 두 번째 요소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클린 처리한 데 이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레벨(레벨 4)로 처리했다.
김유재는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의 첫 점프 과제, 트리플 루프를 뛰다가 착지에 실수가 나오면서 수행점수(GOE) 0.77점이 깎였지만 이어진 플라잉 싯 스핀, 레이백 스핀, 스텝 시퀀스를 모두 최고 레벨 (레벨 4)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고나연(의정부여고)은 총점 50.11점으로 전체 1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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