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아멜리’ 부천국제애니페스티벌 2관왕…영화제 최초 대상-음악상 동시 석권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5-10-30 08:55:3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리틀 아멜리’가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리틀 아멜리’는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를 ‘신’이라 믿은 엉뚱한 소녀 ‘아멜리’가 세상의 사계절을 마주하며 성장해 나가는 순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리틀 아멜리’가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영화사 진진)

 

아멜리 노통브 작가의 자전적 소설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을 원작으로 해 외교관인 아빠를 따라 일본의 작은 산마을에서 태어난 소녀 ‘아멜리’가 세상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성장을 담았으며, 세 살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계와 생동하는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이에 영화는 제78회 칸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제49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영화 부문 관객상,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유럽영화 관객상 등을 석권했다. 

 

지난 28일 막을 내린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도 ‘리틀 아멜리’는 국제경쟁 장편 대상과 코코믹스 음악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화제 역사상 장편 대상과 음악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작품으로 의미를 더했다. 

 

올해 장편 부문 심사위원장이자 ‘메리다와 마법의 숲’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애니메이션 감독 브렌다 채프먼은 영화에 대해 “정말로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평을 남겼다. 

 

한편 ‘리틀 아멜리’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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