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아빠되더니 선행? "하루 한번 착한 일 올리자"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10-08 08:54:02

[SWTV 김지연 기자] ‘독박투어’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백두산 천지와의 만남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색적인 작전을 펼친다. 날씨에 따라 관람 여부가 달라지는 천지를 반드시 보겠다는 의지로 여행 전부터 ‘착한 일 하기’에 뜻을 모은 것.

 

오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9회에서는 다섯 멤버가 중국 연길에 입성해 백두산으로 향하는 새로운 여행기를 선보인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백두산 방문은 멤버들이 이전 여행에서 품었던 소망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았을 당시 과거 철도망을 통해 백두산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접한 이들은 언젠가 직접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김대희는 중국을 경유하는 여행 방법을 소개하며 멤버들의 오랜 바람에 실현 가능성을 더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백두산에 간다고 해서 누구나 천지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날씨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장동민은 “백두산 천지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멤버들을 긴장시킨다. 이에 홍인규는 천지를 보기 위해 출발 전까지 선행을 실천하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김준호도 즉각 동참한다. 그는 멤버들의 단체 채팅방에 매일 한 건씩 착한 일을 한 내용을 올리자고 제안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 과정에서 ‘두릅이 아빠’ 김준호가 어떤 방식으로 선행에 앞장설지도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마침내 연길 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섯 사람은 백두산 여행을 향한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장동민은 이동 중 “내가 살면서 백두산을 다 가보네”라며 평소와 달리 벅찬 감정을 드러낸다.

 

김준호는 거리 곳곳에서 발견되는 한국어 간판에 관심을 보인다. 익숙한 글자가 가득한 현지 풍경을 바라보던 그는 북한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도 느껴진다며 신기해한다. 연길에서의 첫 일정은 현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왕홍창 거리 방문이다. 멤버들은 번화가를 구경하던 중 한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을 발견하고 호기심을 드러낸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음식은 ‘매건채과자’로, 화덕에서 구워내는 중국식 전통 전병이다. 연길의 인기 간식을 발견한 멤버들은 곧바로 시식에 관심을 보이지만, 누구도 선뜻 지갑을 열지는 않는다.

 

결국 다섯 사람은 간식 구매 비용을 부담할 멤버를 독박 게임으로 결정하기로 한다. 이번에는 계산뿐 아니라 기다리는 시간까지 독박자의 몫이라는 점에서 승부의 긴장감이 높아진다.

 

다른 멤버들이 자유롭게 거리를 둘러보는 동안 홀로 긴 대기 줄을 지켜야 할 수도 있는 상황.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덕을 쌓자던 다짐과 달리 연길에 도착하자마자 서로에게 독박을 떠넘기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과연 백두산 여행의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벌칙을 떠안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다섯 사람의 ‘덕 쌓기 프로젝트’가 천지 관람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준호는 개그계 선후배 사이인 김지민과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지난 7월 시험관 시술 첫 시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세는 아들로 알려졌으며, 태명은 '두릅이'다. 내년 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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