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충주시장, ‘K-브랜드지수’ 충북 지자체장 부문 1위...이장섭 청주시장 2위 추격

이슈&랭킹 / 이지한 기자 / 2026-08-10 08:53:43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이동석 충주시장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번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은 1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1~31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80만6738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동석 충주시장이 1위에 등극했고, 이어 이장섭 청주시장(2위), 이재영 증평군수(3위), 이상천 제천시장(4위), 조병옥 음성군수(5위), 황규철 옥천군수(6위), 송인헌 괴산군수(7위), 김명식 진천군수(8위), 김문근 단양군수(9위), 정영철 영동군수(10위)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민선 지방선거 이후 처음 발표된 이번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은 각 시·군의 정책 기대감과 행정 활동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온라인 빅데이터에 다양하게 나타난 결과다”며 “특히 이동석 충주시장이 1위에 오르며 충북의 대표 도시 가운데 하나인 충주의 높은 존재감을 보여줬고, 이장섭 청주시장과 이재영 증평군수, 이상천 제천시장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별 특색을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충주·제천 등 도시권과 증평·음성·진천·괴산·옥천·단양·영동 등 군 단위 지역이 순위에 고르게 포진한 점이 이번 결과에서 주목할 대목으로, 산업·농업·관광 등 서로 다른 기반을 가진 시·군의 단체장들이 상위권에서 경쟁하면서 인구나 도시 규모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타났다”며 “결국 각 지역의 현안 대응력과 정책 추진력, 주민 체감형 성과가 대중의 평가를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IMC 컨설팅을 진행 중으로,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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