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카웃' 이승철, 2년간 직접 기획 이유는? "기존 오디션 프로 아쉬움 커"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5-06 08:53:02

[SWTV 김지연 기자] ENA가 선보이는 신규 음악 프로그램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 기존 서바이벌 공식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콘셉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8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둔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은 음악계 전문가들이 아직 주목받지 못한 인재를 발굴해 성장시키는 프로젝트로, 제작진과 마스터들이 직접 밝힌 주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더 스카웃' 포스터. [사진=ENA]

 

가장 큰 특징은 ‘탈락·사연·나이’를 배제한 파격적인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오디션의 핵심 요소였던 탈락을 없애고, 경쟁 대신 성장 과정에 집중하는 구조로 차별화를 꾀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승철은 “탈락이라는 결과가 참가자에게 오래 남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각자가 자신의 속도에 맞게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스터들은 평가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기존 방식과의 차이를 분명히 했다.

 

라인업 역시 눈길을 끈다. 김재중, 웬디, 영케이, 추성훈이 마스터로 합류해 참가자들과 긴밀하게 호흡한다. 이들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 트레이닝, 무대 구성, 방향성까지 함께 고민하며 깊이 있는 멘토링을 펼친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지도 방식이 만들어내는 긴장감도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힌다.

 

참가자 구성 또한 다양하다. 총 16명의 뮤즈는 신상 공개 없이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됐으며, 순수한 실력과 매력으로 평가받았다. 데뷔 경험을 지닌 가수부터 뮤지컬 배우,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보컬까지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ATBO 출신 김연규, TRCNG 출신 양태선, ‘더 아이돌 밴드’ 출신 조윤찬 등도 포함돼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미 공개된 참가자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시청자들이 각자 응원하는 인물을 지켜보며 성장 과정을 함께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스카웃’은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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