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강균성 "예비신부, 19살 나이차이 부담이었다"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10-14 08:52:17

[SWTV 김지연 기자] ‘전현무계획4’ 강균성이 9년의 시간을 돌아 다시 인연을 맺은 예비신부 유하진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과거에는 14세의 나이 차이 때문에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했지만, 올해 재회한 뒤 결혼을 약속하게 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1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김장훈, 강균성과 함께 경주 곳곳에 숨어 있는 특별한 맛을 찾아 나선다.

 

▲'전현무계획4'. [사진=MBN]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여행에서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오래된 식당부터 숲속에 자리한 맛집까지 다양한 음식과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의 첫 번째 목적지는 경주에서 오랜 세월 명맥을 이어온 묵 해장국 전문점이다. 에밀레종으로도 불리는 성덕대왕신종 앞에 선 전현무는 “첫 끼는 국밥인데, 경주 사람들은 이 해장국을 먹는다고 한다”며 곽튜브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53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묵 해장국 노포. 특히 경주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묵 해장국 전문점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선 곽튜브는 음식보다 먼저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에 시선을 빼앗긴다.

 

커다란 유리창 너머로 경주의 고분이 한눈에 들어오자 곽튜브는 “왕릉뷰 식당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한다. 경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전망이 두 사람의 식사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잠시 후 식탁에는 비법 재료를 넉넉하게 넣어 완성한 묵 해장국이 차려진다. 전현무는 음식이 나오기가 무섭게 국물부터 맛보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낸다.

 

뜨끈한 국물을 정신없이 들이켜는 전현무를 본 곽튜브는 “어제 술 드셨냐?”라고 농담을 던진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두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이어지며 웃음을 선사한다. 경주의 향토 음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전현무와 곽튜브는 김장훈, 강균성을 만나 다음 맛집으로 이동한다.

 

네 사람이 찾아가는 곳은 숲속에 자리한 들깨 칼국수 식당이다. 고즈넉한 자연 풍경을 따라 걸어가는 동안 김장훈의 독특한 입담이 분위기를 이끈다. 김장훈은 오랜만에 산길을 걷는 기분에 젖어 “산길 걸어본 게 한 50년 만인 것 같다. 그때 중학생이었다”고 말한다.

 

무심결에 자신의 나이를 짐작할 수 있는 추억을 공개한 김장훈의 발언에 일행은 웃음을 터뜨린다. 숲길 끝에서 만난 식당은 옛 대감의 집을 떠올리게 하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음식 못지않게 뜻밖의 인연이 화제를 모은다.

 

식당 사장이 전현무를 향해 남다른 반가움을 표현하며 “나도 연대 출신이야. 85학번!”이라고 밝힌 것. 예상치 못한 연세대학교 선배와의 만남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전현무는 곧바로 강균성의 결혼 이야기로 화제를 돌린다.

 

전현무는 “균성아, 어떻게 된 거니?”라고 물으며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강균성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던진다. 이에 강균성은 14세 연하 예비신부 유하진과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한다. 유하진은 걸그룹 연습생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배우로, 두 사람은 올해 다시 만나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강균성은 “올해 2월에 (다시) 만났다”며 인연이 새롭게 시작된 시점을 밝힌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사실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올해가 아니라는 점이다. 강균성은 “사실 9년 전에도 데이트를 했었지만, 당시엔 14세라는 나이 차이가 부담이 좀 됐었다”고 고백한다. 9년 전에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지만 나이 차이에 대한 고민 때문에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던 것.

 

이후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올해 2월 다시 만났고, 과거와 달리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강균성은 재회 이후 관계가 빠르게 진전된 과정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과거에는 쉽게 넘어서지 못했던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서로를 평생의 동반자로 선택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균성의 예상 밖 러브스토리를 접한 전현무와 곽튜브, 김장훈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평소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강균성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으로서 들려줄 진솔한 이야기가 이번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전현무계획4’ 경주 편은 지역의 전통을 간직한 묵 해장국 노포와 자연 속 들깨 칼국수 맛집을 소개하는 동시에 김장훈의 유쾌한 매력과 강균성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다. 맛있는 음식과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가 어우러진 가운데, 9년 만에 다시 이어진 강균성과 유하진의 인연이 어떻게 결혼으로 발전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강균성, 김장훈이 유쾌한 먹방과 함께 어떤 이야기들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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