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OK·웰컴’ 3강 구도…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톱10 발표

이슈&랭킹 / 이지한 기자 / 2026-10-15 08:51:49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1위에 SBI저축은행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고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번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은 매출 상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1727만5193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SBI저축은행이 1위에 등극했고, 이어 OK저축은행(2위), 웰컴저축은행(3위), NH저축은행(4위), 페퍼저축은행(5위), 다올저축은행(6위), 한국투자저축은행(7위), 신한저축은행(8위), 융창저축은행(9위), 예가람저축은행(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저축은행 업계는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상품 경쟁력과 정보 접근성, 이용자 접점 관리 역량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며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한 디지털상 인식 역시 금융상품 수요와 콘텐츠 소비, 소비자 반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형성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는 상위권 저축은행 브랜드를 둘러싼 디지털상 관심과 이용자 반응이 순위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며 “이번 조사는 금융회사 규모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브랜드 관심도와 콘텐츠 소비, 이용자 반응, 디지털 확산 지표를 종합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상위권에 랭크된 SBI저축은행은 차별화된 여수신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채널 확장과 우량 차주 중심의 영업망 강화에 주력하고 있고, OK저축은행은 여신 포트폴리오 건전성 강화를 위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또 웰컴저축은행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금융 혁신 플랫폼 웰뱅(웰컴디지털뱅크)을 앞세워 생활 밀착형 뱅킹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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