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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45세의 나이로 '현역'의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내년에도 코트에 선다. (사진: A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45세의 나이로 '현역'의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내년에도 코트에 선다.
6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내년 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WTA 투어 ASB클래식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다.
1980년 6월생으로 현재 WT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가운데 최고령 선수인 윌리엄스는 이로써 1994년 WTA 투어 데뷔 이후 33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윌리엄스는 2000년 윔블던에서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단식을 제패한 것을 포함해 윔블던에서 5번 우승했고, US오픈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우승은 2008년 윔블던이다.
윌리엄스는 올해 US오픈 여자 복식에서 8강까지 진출해 복식 세계 랭킹은 148위로 높은 편인 윌리엄스는 단식에서는 현재 세계 랭킹 570위에 머물고 있어 ASB 클래식에 자력으로는 출전하기 어려워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나서게 됐다.
2023년 윔블던 이후로는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 열리는 대회에만 출전한 윌리엄스는 새해 첫 대회를 뉴질랜드에서 시작하면서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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