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없는 AI 판사로부터 살아남기…크리스 프랫 ‘노 머시: 90분’ 내년 2월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5-10-17 08:41:0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노 머시: 90분’이 내년 2월 개봉한다. 

 

‘노 머시: 90분’은 모든 진실을 데이터로만 판단하는 냉혹한 AI 재판 시스템 ‘MERCY’에 맞서 자신의 사형을 피하기 위해 90분 안에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형사 ‘레이븐’(크리스 프랫)의 법정 게임을 그린 타임리미트 스릴러 영화.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노 머시: 90분’이 내년 상반기 개봉한다. (사진=소니 픽쳐스 코리아)

 

인간의 감정과 판단을 배제한 인공지능의 판사, 배심원, 사형 집행인을 모두 대체한 근미래, 급증하는 범죄율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 안에서 ‘레이븐’은 자신이 누명을 쓴 채 피고로 재판받게 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유죄 지수를 92% 미만으로 떨어뜨려야만 사형을 면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그는 시립 클라우드 속 모든 카메라, 휴대폰,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직접 증거를 수집하며 진실을 쫓는다. 

 

이번 영화는 ‘원티드’, ‘링컨: 뱀파이어 헌터’, ‘ ;벤허’ 등으로 주목받은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연출작이다. ‘롱디’, ‘언프렌디드: 다크 웹’, ‘서치’ 등을 제작하며 스크린라이프라는 신선한 장르적 기법을 선보인 그는 관객이 90분의 시간을 함께 체감하는 듯한 몰입형 연출을 제시할 예정이다.


궁지에 몰린 형사 ‘레이븐’ 역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쥬라기 월드’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 프랫이 분했다. 그는 누명을 벗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형사의 절박한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판사 ‘매독스’ 역에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듄’ 시리즈, ‘레미니센스’ 등에서 활약한 레베카 퍼거슨이 분해 크리스 프랫과 치열한 심리전을 펼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