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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나뎃 다니(사진: SK 슈가글라이더즈 구단)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헝가리 핸드볼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베르나뎃 다니를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21-2022 SK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8개 구단 중 6위를 달리는 SK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수비력 강화 차원의 골키퍼 영입이다.
다니가 SK 유니폼을 입으면서 이번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의 피봇 발레리아 후타바(벨라루스·등록명 리에라), 골키퍼 리마 가비나 플라비아(브라질·등록명 가비나)와 함께 외국인 선수가 3명으로 늘었다.
다니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헝가리 주니어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17년 헝가리 2부 리그 우승과 팀의 1부 승격에 기여한 선수다.
SK 오성옥 감독은 "키 183㎝ 장신인 다니의 영입으로 팀의 실점을 줄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국내 골키퍼들과 다른 형태의 방어 자세를 가진 유럽 선수의 특징을 잘 살려 팀 전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니는 "한국 리그가 매우 빠르고 섬세한 핸드볼을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빨리 적응해 팀이 정상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니는 다음 주 SK의 홈 구장에서 열리는 광명 대회에 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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