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서연 28점 폭발' 한국 여자배구, U-17 세계선수권 첫 판서 푸에르토리코 격파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6-08-07 08:33:18
▲ 푸에르토리코를 3-1로 꺾은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사진: 국제배구연맹)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에이스 손서연의 활약을 앞세워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칠레 로스 안데스의 리세오 믹스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세트 스코어 3-1(25-10 25-23 19-25 26-24)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 에이스 '리틀 김연경' 손서연(선명여고)은 이날 공격 득점 24점에, 블로킹과 서브로 2점씩을 올리는 전천후 활약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8점을 기록,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밖에 장수인이 11점, 최민주가 8점, 어민서가 7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D조에서 가장 먼저 1승을 거둬 현재 선두에 올랐다.

한국은 8일 오전 3시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고 한국은 4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한국은 D조에서 푸에르토리코, 대만,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 알제리와 경쟁하며 조 상위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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