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간집' 풍자 "다사다난했던 5년, 앞으로 갈 곳 더 많아" 100회 소감 '울먹'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5-08 08:23:23

[SWTV 김지연 기자] 유튜브 웹예능 ‘또간집’이 100회를 맞아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복불복 프로젝트를 선언, 전국 각지의 소도시 가운데 단 한 곳을 즉석에서 선정해 떠나는 랜덤 맛집 탐방이 펼쳐진다.

 

8일 오후 공개되는 ‘또간집’ 100회 특집에서는 MC 풍자가 이른 새벽부터 남다른 텐션으로 등장해 분위기를 달군다. 제작진이 준비한 레드카펫 위를 화려하게 걸어 나온 풍자는 시상식을 연상시키는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며 특별한 회차의 시작을 알렸다.

 

▲풍자가 진행하는 '또간집'이 100회 특집을 진행한다. [사진=스튜디오 수제]

 

하지만 감동도 잠시, 현장에는 전국 소도시 이름이 적힌 초대형 룰렛이 등장했다. 울릉도와 추자도 같은 섬 지역부터 시청자들이 꾸준히 요청했던 지방 도시들까지 총 100곳이 후보에 오르며 긴장감을 높였다. 풍자는 룰렛 결과가 나오는 즉시 해당 지역으로 출발해야 한다는 설명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거침없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오늘은 멋있게 꾸미고 왔는데 예상과 전혀 다른 상황이 됐다”며 허탈한 반응을 보였고, 장거리 이동 가능성까지 언급되자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특집은 공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새벽 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룰렛이 돌아가는 장면과 목적지가 결정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공개했고, 풍자는 긴장한 채 결과를 지켜봤다. 이른 아침임에도 수많은 팬들이 접속하자 풍자는 특유의 입담으로 소통을 이어갔고, 촬영지가 정해지자 제작진을 향해 돌진하는 돌발 행동까지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후 풍자는 라이브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방송 내용 유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진지한 모습도 보였다.

 

100회 특집답게 이번 촬영은 이동 시간만 수 시간 이상 소요되는 초대형 일정으로 진행된다. 풍자는 도착한 지역에서 주민들이 여러 번 찾는 진짜 단골 맛집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특유의 리얼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과연 어떤 식당이 ‘또갈집’ 타이틀을 차지하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코너인 ‘또살집’ 역시 100회를 기념한 특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구독자 요청이 많았던 뷰티 브랜드와 손잡고 인기 상품과 리뉴얼 제품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촬영을 마친 뒤 풍자는 “벌써 100회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콘텐츠로 찾아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풍자는 '또간집'을 진행하며 입담은 물론 시청자들과 친화적인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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