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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청소년핸드볼선수권 3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뤄낸 한국 대표팀 선수들(사진: 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캡쳐)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 청소년 핸드볼 선수권 3회 연속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준준결승에서 김서진(일신여고)이 혼자 10골을 쓸어담고 김세진(황지정산고)이 6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스웨덴을 33-27, 6골 차로 제압하고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앞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스위스를 잡아낸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이 대회 준우승팀인 독일, 슬로바키아를 연파한 대표팀은 결선에서도 2014년 우승팀 루마니아, 2010년 대회 3위팀 네덜란드를 잡아낸 데 이어 2010년 우승팀 스웨덴마저 제압, 이번 대회에서 유럽의 강호들을 상대로 6연승을 내달리며 대회 3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은 8일 헝가리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이 이기면 덴마크-네덜란드의 준결승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지난 2006년 준우승, 2016년과 2018년 3위 등 세 차례 4강 이상의 성적을 낸 한국은 지금까지 8차례 열린 이 대회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유일한 비유럽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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