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도쿄올림픽 3관왕 이어 항저우AG서도 다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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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현(왼쪽)과 안산(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리커브 양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확보, 한국 선수끼리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결승 파트너는 대표팀 '막내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과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
이들은 준결승에서 중국 선수들을 제압했다.
임시현은 3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리자만과 슛오프 접전 끝에 6-5(28-29 30-27 29-29 27-27 28-28 <10-9>)로 이겼다.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안산이 하이리간을 7-3(30-30 28-25 28-28 28-28 30-25)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2014년 인천 대회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게 됐다.
현재 만 20세로 대표팀의 막내인 임시현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고, 월드컵 무대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려 대표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중이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 3관왕을 이뤄낸 한국 양궁의 간판 스타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다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임시현과 안산은 오는 7일 오전 11시 50분(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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