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디 오픈 챔피언십 공동 6위 '메이저 최고 성적'…라이언 폭스,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07-20 08:04:30

▲ 김시우(사진: The R&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남자프로골프(PGA)투어 무대에서 활약하는 김시우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54회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십(이하 디오픈 / 총상금 1천775만 달러)에서 공동 6위를 차지, 메이저 대회 출전 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다. 

 

김시우는 19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디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쳐 55만883 달러(약 8억2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김시우는 이로써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종전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공동 8위)를 넘어 새로운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시우는 이날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아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지만 후반에 보기 4개를 적어내는 바람에 2타를 잃고 말았다. 

 

▲ 라이언 폭스(사진: The R&A)

 

세계랭킹 56위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쳐 캐머런 영(미국·9언더파 271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중이던 폭스는 39세의 나이에 수확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하며 상금 320만 달러(약 47억원)를 받았다.

폭스는 1964년 디오픈 우승자 봅 찰스, 2005년 US오픈 우승자 마이클 캠벨에 이어 역대 세번째 뉴질랜드 국적의 메이저 대회 챔피언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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