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헝가리에 석패 '조 3위'…홈팀 독일과 월드컵 8강행 놓고 격돌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6-09-08 07:52:44
▲ 사진: EPA=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에 출전중인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FIBA 랭킹 15위)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헝가리(19위)에 아쉽게 졌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마지막 3차전에서 헝가리에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73-82로 패했다.

 

박지현(LA스팍스)이 팀 내 최다 득점인 21점, 최이샘(BNK썸)이 13점, 이소희(BNK썸)가 12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주포' 강이슬(우리은행)이 집중 견제에 무득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한국은 헝가리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4전 4패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세계 8위의 강호 나이지리아에 승리를 거둔 뒤 2차전에서 '유럽 최강' 프랑스(2위)에 진 한국은 이날 패배에 조 3위로 내려앉으며 조별리그를 마감, 8강 진출팀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3승의 프랑스가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게 된 가운데  2위 헝가리는 A조 3위 일본과  3위 한국은 A조 2위에 오른 개최국 독일과 8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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