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자매 복식조, WC 받아 4년 만에 US오픈 출전

WTA/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26-09-03 07:40:25
▲ 세레나 윌리엄스(왼쪽)-비너스 윌리엄스 자매(사진: WTA 홈페이지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이상 미국) 자매 복식조가 4년 만에 US오픈 테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윌리엄스 자매는 2026 US오픈(총상금 1억800달러)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이들이 US오픈에서 복식조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4년 만에 빌리진 킹 테니스센터 무대에 서는 윌리엄스 조의 1회전 상대는 14번 시드의 잔하오칭(대만)-마야 조인트(호주) 조. 조인트는 앞서 지난 6월 윔블던 단식 1회전에서 4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 세레나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바 있다. 

 

세레나는 조인트와 단식 경기를 펼치던 도중 입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비너스와 함께 하려 했던 복식 1회전 경기를 기권해야 했다. 

 

윌리엄스 조는 지난달 신시내티오픈에서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페이턴 스턴스(미국) 조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준 뒤 두 번째 세트를 따내 승부를 슈퍼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가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결과적으로는 고배를 들었다. 

 

윌리엄스 자매는 그랜드슬램 여자 복식에서 14차례나 우승을 합작했다. 단식에서는 세레나가 23회, 비너스가 7회 그랜드슬램을 제패, 이들이 단식과 복식에서 거둔 우승 횟수는 30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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