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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국 [사진 = tvN ‘내일도 출근!’ 방송 캡처] |
[SWTV 유병철 기자]'내일도 출근!' 서인국이 ‘삼노맨’으로 등장, '일잘러' 상사의 정석을 보여줬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 일도 사랑도 다시 ‘설렘 ON’ 오피스 로맨스다.
지난 22일 방송된 1회에서 서인국은 웃지 않고, 사람을 멀리하며, 쉽게 사과하지 않는 일명 ‘삼노(3NO)맨’이자 냉철한 직장 상사 강시우로 활약했다.
이날 시우는 등장 전부터 주변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까다롭고 빈틈없는 인물로 언급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통화를 하던 중 갑자기 뒤돌아선 여성과 부딪힐 뻔했지만 시선조차 주지 않은 채 가볍게 몸을 피했다. 이어 시우는 음료를 쏟은 여성의 불쾌한 기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걸음을 이어가며 ‘삼노(3NO)맨’다운 무심한 첫인상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시우는 스피어 아이스 냉장고에서 불완전한 형태의 얼음이 생산되는 것을 확인한 뒤 출시 전면 중단을 제안했다. 그는 차지윤(박지현 분) 선임이 출시가 늦어지면 경쟁사에 선수를 빼앗길 수 있다고 우려하자 완성되지 않은 제품을 서둘러 내놓을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히며 타협하지 않는 원칙주의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시우는 우연히 주운 지윤의 수첩에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그의 가능성과 역량을 새롭게 바라보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서인국은 강시우로 완벽 변신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절제된 표정과 차분한 말투로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것은 물론, 지윤을 바라보는 시선이 서서히 달라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이에 첫 방송부터 강시우의 다양한 면모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 서인국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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