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LPGA투어 파운더스컵 첫날 '5언더파' 공동 3위…윤이나 1오버파 데뷔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2-07 07:07:32
▲ 임진희(사진: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풀필드' 대회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진희는 7일(한국시간) 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엔젤잉, 로렌 코플린(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제니퍼 컵초(미국), 난나 코에츠 매드슨(덴마크, 이상 6언더파 65타)와는 한 타 차. 

 

임진희는 이날 페어웨이를 두 차례 놓쳤고, 그린을 한 차례만 놓쳤을 만큼 좋은 샷감을 유지했고, 퍼트수는 30개였다. 

 

지난해 LPGA투어에 데뷔한 임진희는 총 24개 대회에서 21차례 컷 통과를 기록했고, 우승은 없었지만 11월 ‘더 안니카 드리븐’ 준우승을 포함해 6차례 톱10에 오르며 시즌 막바지까지 사이고 마오(일본)와 신인왕 레이스를 펼쳐 신인상 포인트 2위에 올랐다. 

 

이 대회 최다 우승(3회) 기록 보유자인 고진영은 이날 4언더파 67타로 이정은6와 함께 공동 6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 윤이나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관왕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LPGA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로 데뷔 라운드를 마쳐 공동 72위(잠정순위)에 머물렀다. 

 

윤이나는 이날 파4와 파5홀에서 14차례 티샷을 시도해 4차례만 페어웨이를 지켰고, 그린도 5차례 놓치는 등 샷 정확도가 떨어졌다. 퍼트수는 32개로 비교적 준수했다.     

 

파운더스컵은 지난해까지 3년 동안 5월에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2월에 작년 드라이븐 온 챔피언십(폐지)을 개최했던 플로리다주로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은 로즈 장(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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