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전영오픈 배드민턴 2연승…천위페이와 8강전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03-14 06:43:31
▲ 포효하는 안세영(사진: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영오픈 배드민턴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순항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13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3위)를 2-1(21-12 16-21 21-8)로 제압했다.

앞서 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15위)를 2-0(21-16 21-14)으로 제압한 안세영은 이로써 대회 2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안세영의 8강 상대는 직전 출전 대회인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 상대인 천위페이(중국·13위).

 

안세영은 지난 9일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천위페이에 2-0 승리를 거두고 국제대회 3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을 탈환하며 국제대회 4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국제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시리즈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지난 2023년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무릎 부상 여파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