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시즌 9번째 국제대회 우승…왕즈위 꺾고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정상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10-27 05:38:1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 세계 랭킹 1위)이 시즌 9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사진: EPA=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 세계 랭킹 1위)이 시즌 9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위(2위)를 단 42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3 21-7)으로 완파했다. 

 

1게임에서 9-9까지 접전을 펼치던 안세영은 이후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면서 첫 게임을 따낸데 이어 2게임에서는 상대를 압도한 가운데 단 7점만 허용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왕즈위를 상대로 올해에만 5연승을 기록한 안세영은 상대 전적에서도 15승 4패로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안세영은 이로써 2019년과 2024년에 이어 4년 만에 통산 3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왕즈위에 완승을 거뒀던 안세영은 이날 일주일 만에 성사된 왕즈위와 결승 리턴매치에서도 완승을 이어가며 시즌 9번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올해 총 13개 국제 대회에 참가해 9개 대회를 휩쓸었다.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 5개의 슈퍼 750 시리즈(인도오픈·일본오픈·중국오픈·덴마크오픈·프랑스오픈)와 슈퍼 300 대회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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