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日 군지 리코 꺾고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4강행 '53연승'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11-07 03:52:05
▲ 안세영(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5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4강 무대에 올랐다.

안세영은 6일 전남광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20위 군지 리코(일본)를 37분 만에 2-0(21-7 21-13)으로 제압,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치른 3경기를 모두 40분 이내에 마무리 지은 안세영은 올 시즌 왕즈이(중국·3위)에게 당한 1패를 제외하고 53연승을 내달렸다. 올해 전체 전적은 70전 69승 1패로, 승률은 98.57%에 이른다.

올 시즌 전영오픈(준우승)을 제외하고 출전한 10개 개인전 대회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세영이 국내 유일의 BWF 월드투어 대회인 이번코리아오픈을 제패하면 지난 시즌 자신이 세웠던 '역대 남녀 단식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11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안세영은 준결승전에서 미야자키 도모카(7위)를 꺾고 올라온 아케치 히나(16위·이상 일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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