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피겨 종합선수권 3연패 '성큼'…쇼트 프로그램 1위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01-04 19:26:29
TES 38.49점, PCS 33.59점, 총점 72.08점...2위 김채연과 1.65점 차
▲ 신지아(사진: ISU 공식 SNS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지아(세화여고)가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4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49점, 예술점수(PCS) 33.59점, 총점 72.08점으로 김채연(수리고, 70.43점), 김유재(평촌중, 67.76점), 이해인(고려대, 63.98점)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신지아는 첫 번째 연기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로 기본 점수 10.10점과 GOE 1.77점을 챙긴 뒤 두 번째 점프인 더블 악셀도 '클린' 처리했다.

신지아는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3으로 수행한 뒤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았지만 이어진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을 모두 최고 레벨인 레벨 4로 처리하는 것으로 연기를 마쳤다.  


신지아는 이로써 종합선수권 3연패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한편, 신지아는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상위 3위 안에 들더라도 연령 기준(2024년 7월 1일 기준 만 17세)을 충족하지 못해 올해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엔 출전하지 못한다.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오른 김유재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은 연령 기준을 충족하는 차순위 선수들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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