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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한나(사진: 대한핸드볼협회) |
핸드볼 코리아리그 '디펜딩 챔피언' 부산시설공단이 SK 슈가글라이더스와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시설공단은 28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SK와 경기에서 경기 종료 4초를 남기고 터진 권한나의 동점골에 힘입어 26-26으로 비겼다.
경기 종료 10분여를 남겼을 때까지 5골 차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던 부산시설공단은 이후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류바와 강은혜의 연속골로 종료 6분 전 3골 차로 추격했고, 권한나의 연속 7m 스로 득점으로 1골 차를 만들었다.
이후 SK 유소정의 슛을 골키퍼 오사라가 막아내면서 마지막 공격에 나선 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가 경기 종료 4초 전 극적인 동점 골을 작렬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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