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뉴스] GS칼텍스 실바,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정규리그 최종전서 트리플크라운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6-03-19 11:06:56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GS칼텍스의 '쿠바 특급' 지젤 실바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V리그 여자부 역사를 새로 쓰는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실바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에 출전해 후위 공격 6개, 서브 에이스 4개, 블로킹 5개를 합해 27점을 올리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실바는 이날 주축 선수를 모두 빼고 경기에 나선 현대건설을 상대로 초반부터 화력을 쏟아냈고, 결국 팀에 무실세트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날 혼자 27점을 쓸어담은 실바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천83득점을 기록하면서 2011-2012시즌 KGC인삼공사 몬타뇨가 기록한 1천76점의 여자부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앞서 V리그 통산 3천 득점 돌파와 3년 연속 시즌 1천 득점 돌파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냈던 실바는 이로써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내면서 GS칼텍스 입단 이후 처음으로 '봄 배구'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실바는 오는 24일 흥국생명과 치르는 준플레이오프 단판승부에서 GS칼텍스를 플레이오프로 이끌 준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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