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민,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우승…단체전 2위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11-16 22:14:11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대한육상연맹)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성승민은 16일 일본 안조에서 막을 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펜싱과 장애물,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45점을 따내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어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이 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랐던 성승민은 올해 5월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7월 월드컵 랭킹 상위 선수들을 추려 치르는 '왕중왕전' 성격의 월드컵 파이널에서도 은메달을 따내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특히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근대5종 중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대체된 이후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따낸 것은 성승민이 유일하다.

 

지난 18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근대5종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장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승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에 대한 의 기대감을 키웠다.

 

성승민은 최인리(한국체대), 김유리(경기도청)와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총 4천163점으로 중국(4천279점)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한편,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성승민이 따낸 두 개의 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하나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