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유혜정·김연우·김소라 7골씩…경남개발공사, 인천시청 10골차 제압 '3위 추격'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6-03-21 22:25:00

 

▲ 경남개발공사 유혜정의 오버슛(사진: KOH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경남개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반등에 성공하며 3위 추격에 나섰다.

 

경남개발공사는 21일 부산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시청에 37-27, 10골 차 승리를 거뒀다. 

 

4위 경남개발공사는 이날 승리로 7승 2무 7패(승점 16점)로 3위 부산시설공단(승점 19점)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8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 15패(승점 2점)로 8위에 머물렀다.

 

경남개발공사는 이날 전반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 속에 9-9 동점에서 신예은과 김소라 유혜정이 연달아 골로 연결하면서 12-9, 3골 차로 달아나기 시작해 전반 막판 신예은과 유혜정, 이연송, 김연우의 연속 골로 22-14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들어서도 7점 차 이상 꾸준히 리드를 유지한 가운데 후반 16분이 넘어가는 시점에 유혜정의 7미터 드로우 골로 두 자릿수 점수차(29-19)를 만들며 승세를 굳혔고, 이후 격차가 15골까지 벌어지자 벤치 멤버를 기용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연우와 김소라, 유혜정이 7골씩, 신예은이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오사라 골키퍼가 11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3호 2,200세이브를 달성했다. 유혜정이 경기 MVP에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청은 강샤론이 5골, 구현지와 배현주가 4골씩, 신다래와 임서영, 차서연이 3골씩 넣었고, 장서연 골키퍼가 6세이브로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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