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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마디 조엘 진(사진: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일반부에서 '스프린트 더블'(100m-200m 동시 우승)을 달성했다.
나마디 조엘진은 20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0초7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종목 현역 최강자이자 한국 역대 3위 기록(20초45)을 보유한 고승환(광주광역시청, 20초78)이 2위로 밀렸고, 서민준(서천군청)이 20초85로 3위를 차지했다.
전날 남자 일반부 100m에서도 10초35로 금메달을 따낸 나마디 조엘 진은 이로써 실업 1년 차에 전국체전 무대에서 스프린트 더블을 달성하면서 한국 남자 육상의 차세대 간판 스프린터로서 입지를 굳혔다.
나마디 조엘 진은 경기 직후 소속사인 700크리에이터스를 통해 “첫 성인무대라 긴장이 컸지만, 지난 시즌 내내 제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훈련을 계속해왔던 것이 오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초반 스타트에서 뒤처지지 않으면서, 후반 가속력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이 우승의 핵심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100m와 200m 모두 원하는 흐름을 만들었지만, 기록적으로는 더 단축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내년에는 더 큰 무대에서 더 좋은 기록으로 증명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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