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도로공사, 파죽의 8연승 '선두'…기업은행, 6연패 '수렁'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11-19 21:44:42
▲ 도로공사 모마의 스파이크(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6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으며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19일 경기도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18 25-18)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전 패배 이후 거침없는 8연승을 내달린 도로공사는 시즌 8승 1패 승점 22를 기록, 2위 페퍼저축은행(6승 2패·승점 16)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렸다.

 

도로공사는 앞으로 4연승을 더하면 2021-2022시즌에 올린 팀 최다 연승(12연승) 타이 기록에 도달한다. 

반면 이날 패배로 최근 6경기째 연속 패배가 이어진 기업은행은 1승 7패 승점 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17점)와 토종 주포 강소휘(16점), 아시아 쿼터 선수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 14점)로 이어지는 도로공사의 '삼각편대'는 47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기업은행의 외극인 주포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은 이날 팀내 최다 득점인 15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30.61%에 그쳤고, 미들블로커 최정민도 두 자릿수(10점) 득점을 올렸지만 도로공사의 화력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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