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2주 만에 슈비온텍에 설욕...마드리드 오픈 테니스 우승

WTA/테니스 / 이범준 / 2023-05-07 08:23:05
▲ 아리나 사발렌카(사진: UPI=연합뉴스)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2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리루스)가 1위 이가 슈비온텍(시비옹테크, 폴란드)을 상대로 2주 만에 설욕전을 펼치며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총상금 765만2,174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슈비온텍에 세트 스코어 2-1(6-3 3-6 6-3) 승리를 거두고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앞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포르셰 그랑프리 결승에서 슈비온텍에 0-2(3-6 4-6)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사발렌카는 이로써 2주 만에 투어 결승에서 다시 성사된 슈비온텍과의 리턴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10만5천265 유로.

 

이날 승리로 사발렌카는 슈비온텍을 상대로 3승(5패)째를 거뒀다. 

 

​지난 1월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1 우승에 이어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을 제패했고, 이후 투어에서 두 차례 준우승(BNP 파리바 오픈, 포르셰 그랑프리)을 차지한 사발렌카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3승과 함께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 아리나 사발렌카(사진: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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