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U-17 아시안컵 조추첨서 북한·대만·필리핀과 한 조

WK리그/축구 / 임재훈 기자 / 2026-02-12 21:20:48
▲ 자료사진: 대한축구협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는 5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상대가 정해졌다. 


한국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본부에서 진행된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북한, 필리핀, 대만과 C조에 편성됐다.

북한은 지난 대회 챔피언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챔피언이고, 필리핀은 '복병'으로 평가 받는 팀이어서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된다.

FIFA가 그동안 격년제로 치른 남녀 U-17 월드컵을 2025년부터 매년 개최하기로 하면서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U-17 아시안컵도 매년 열리게 됐다.

U-17 여자 아시안컵은 12개국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 2위 6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4강에 오르는 팀에게는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U-17 여자 월드컵은 2025년부터 5년간 모로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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