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3년 만에 여자양궁 '왕중왕전' 월드컵 파이널 제패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10-19 19:58:51
▲ 안산(사진: 대한양궁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안산(광주은행)이 시즌 여자 양궁 왕중왕을 가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을 제패했다. 

 

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슛오프 끝에 6-5(28-28 29-25 25-27 29-25 27-28 <8-7>)로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월드컵 파이널은 한 해 4차례 열리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지난 2022년 멕시코 틀락스칼라 대회 우승자인 안산은 이로써 3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은 올해 2차 대회 5위, 3차 대회 2위, 4차 대회 6위 등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 틀락스칼라 대회 이후 3년 만에 파이널 무대로 복귀했다.

광주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우승자인 강채영(현대모비스)은 3위 결정전에서 케이시 코폴드(미국)를 6-2(30-26 28-24 27-28 30-27)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앞서 2019년 모스크바 대회와 2023년 멕시코 에르모시요 대회에서 우승한 강채영은 통산 3번째 월드컵 파이널 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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