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 우승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07-13 19:12:13
2026 현대 월드컵 4차 대회 단체전 결승서 미국 5-1 제압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이 2026 현대 월드컵 4차 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강채영과 이윤지(이상 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5-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 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 대표팀. [사진=대한양궁협회]

 

앞서 2차, 3차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여자 대표팀은 이로써 올해 월드컵 단체전 첫 우승이다. 

 

여자 개인전에서도 오예진이 동메달을 따냈다. 오예진은 준결승에서 마리에 호라치코바(체코)에게 4-6으로 패한 뒤 3위 결정전에서 키르티(인도)에게 7-1로 이겼다.

 

김우진(청주시청)과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도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5-3으로 물리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차 대회와 3차 튀르키예 안탈리아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이 준결승에서 마우로 네스폴리(이탈리아)에게 4-6으로 패한 뒤 3위 결정전에서 레온 체벨라(독일)를 6-2로 꺾어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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